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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카드 연체율이 10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고 한다.
8개 카드회사가 당기순이익 2.6조원으로 0.3% 늘었다고 한다.
물가상승과 내수부진이 쭉 이어지다가
작년 말부터 정치도 흉흉하고 경기침체 된 여파가 크다.
그렇지만 사람들의 카드 시용 설적은 저조하지 않다.
특히 카드대출 이용액은 2.9% 증가하며
카드론, 단기대출이 늘었다.
지금 서민들이 카드사 그 대기업만 배부르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카드론과 단기대출 같은 말도 안되는 고금리 대출은
절대 이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 신용카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턱대고 혜택만 보고
신용카드를 만들었다가 빚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특히 사회초년생들,
경제교육 없이 직장 다니기 시작한 20대에게서 많이 보인다.

신용카드, 가난한 사람에게 더 해로운 선택이다.
- 높은 이자율 : 신용카드의 연체 이자는 17 ~ 20%다. 소액만 다음달로 넘겨야지~ 하다보면 복리때문에 순식간에 금액이 커지고 리볼빙하게 된다.
- 부채의 악순환 신용카드 대금을 갚기 위해 또 다른 신용카드를 사용하거나, 고금리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다.
- 신용카드를 제대로 쓰지 못하면 대출이 필요할 때 1금융권에서 대출받기 어려워 결국 고금리대출을 받게 된다.
- 자산 형성의 걸림돌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산을 축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신용카드 빚을 지게 되면 월급의 상당 부분이 카드 대금과 이자 상환에 사용되어 저축이나 투자 여력이 사라진다. 이는 장기적으로 경제적 자립을 방해하는 요소가 된다.
결론
"돈이 없어서 신용카드 써야 해"
"당장 쓸 돈이 없어서 신용카드 써야 해"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잘못 쓰고 있다는 증거다.
지금 당장 신용카드 사용을 줄이고,
가급적이면 현금이나 체크카드를 활용하며,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는 것이 경제적 안정성을 확보하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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