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이코노미 스크랩 (마케터의 AI 활용법, 네이버VS카카오, 사내 스타트업 육성)

매경이코노미 2023.08.16~08.22 (2222호)

 

생성형 AI, 마케터의 활용법

챗GPT, 생성형 AI를 실무에 많이 활용한다는 걸 알고 있었는데

내가 배울 생각은 안 했었다. 그런데 나도 트렌드에 잘 쫓아가려면

어느 정도 사용 방법은 숙지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 나오는 방법들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단기간에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젝트로 전문성과 신뢰를 쌓으며, 장기적인 시각에서 진행해야 하는 복잡한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

이건 마케팅 뿐만 아니라 개발자한테도 적용되는 이야기일 것 같고

모든 것에 다 적용할 수 있는 말인 것 같아서 와닿았다.

 

 

내실 다지는 네이버 VS 사업 확장 카카오

네이버는 계열사를 오히려 줄었고 (51개)

카카오는 계열사를 늘렸다. (147개)

 

영업이익률은 네이버가 10%가량 더 높았고

2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그리고 카카오는 골목상권을 침해하는 문어발식 확장으로 욕도 많이 먹고

해외사업으로 부진하고 있는 거 보면 썩 좋은 방향은 아닌 것 같다.

 

네이버는 AI 추천 쇼핑이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카카오도 AI를 개발하고 공개한다고 하지만 시장에 늦게 나오는 만큼 점유율은 기대하기 힘들 것 같다.

아니다 또 모르지 ? 아직 AI가 우르르 나온 게 얼마 안 됐으니까

더 길게 봤을 때는 여전히 시장 초창기니까!

 

내 카카오 주식 -48% ? 그 정도 수익률이다.. 카카오 힘내라.

 

 

현대모비스 '사내 스타트업 육성'

실리콘밸리에서는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회사 밖에서 다른 일을 하는 걸 권한다고 하던데

현대모비스도 그런 것 같아서 신기하다!

 

되게 좋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는 회사 일을 하고

퇴근하고 자신만의 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아이디어를 만들면

회사 일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회사 일도 전문가처럼 알고 있을 거니까

비슷한 분야라면 보완할 점을 찾아서 개발한다던가 필요한 점, 부족한 점을 알고 있을 거니까.

 

사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그리고 그 기술을 다시 모기업이 인수하고

이런 식으로 진행되면 대기업은 또 더 쑥쑥 크겠다.

 

직장인이 직장만 다니고 회사-집만 반복하면 회사가 자기 인생이 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난 꼭 퇴근하고 무언가 나만의 프로젝트나 무언가를 배우거나

꼭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