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225만원 고정지출 38만원 @ 고정지출비율 16.8%

연봉 3000만원

월급 250만원

실수령 225만원이다.

1년에 실수령 2700만원을 받는다는 뜻이다.

현재 저축액 현금으로 3800만원 있고, 미국주식이 있다.

1억을 모으려면 얼마나 걸릴까 계산해보다가

나의 고정지출 비율도 모른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총 38만원이 고정지출 비용이다.

내 월급의 16.8%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내가 원하는 저축률은 월급의 50% ~ 60% 이다.
한 달 월급 중 저축 및 투자를
130만원쯤 넣고 싶다는 뜻이다.

고정지출 빼고 저축 및 투자에 130만원을 쓴다면

나의 한 달 생활비는 57만원이다.

내가 가능한 생활비 숫자가 아니다.

말이 안된다.

지금은 매달 생활비가 100만원이 넘는다.

아무리 아끼고 아껴도 80만원 안으로 들어가기 힘들 것 같다.

그래서 욕심을 줄이고 내가 할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을 찾아봐야 한다.

챗gpt한테 물어본 돈 아끼고 모으는 꿀팁이다.

✔ 데이트 비용 줄이기 (가성비 좋은 데이트 찾기)
✔ 쇼핑 & 카페비 줄이기 (10만 원대로 조정하면 추가 저축 가능)
✔ 부가 수입 만들기 (중고거래, 투잡, 투자 등)

✔ 식비 절약 (ex. 자취 요리 늘리기)

1. 나는 앞으로 혼자 사먹는 음식들을 많이 줄일 예정이다.

특히 퇴근하고 학원 가기 전에 먹던 저녁식사들을

그냥 굶거나 간단하게 먹고 넘어갈 예정이다.

집에서 미리 도시락을 싸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 남자친구랑 데이트 할 때 블로그 체험단을 잘 활용하고,

뽑기나 가챠 같은 돈을 쓰지 않을 것이다.

배달 비용을 줄이고 집에서 더 자주 해먹을 것이다.

3. 중고거래도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선 집에 있는 책을 읽고 알라딘중고서점에 판매할 것이다.

4. 나는 책을 종종 사는 편이었는데 최대한 도서관과 밀리의 서재를 활용해야겠다.

교육비라고 많이 지출하는 것을 자기합리화 할 때가 있었는데

이제 도서구입비도 지출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밀리의서재와 도서관 책을 읽을 것이다.

5. 테무, 쿠팡에서 쉽게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6. 손 가계부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잘 지킬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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